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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5

'고시엔' 제패 교토국제고의 기적엔... <32> 세상에는 기적 같은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낙뢰를 맞은 사람이 거뜬하게 살아남아 주위를 놀라게 만듭니다. 필자는 2008년쯤인가 울산에서 근무할 때 낙뢰를 맞은 분을 술자리에서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당시 40대 중반이었던 그분은 30대 초반이었을 때 낙뢰를 맞고 쓰러져 기절했지만 얼마 후에 깨어났는데, 양손바닥 일부분이 시커멓게 탈 정도의 충격을 받은 것 이외에는 별 다른 이상증세는 없었다고 합니다. 번개의 온도는 30,000도로 이는 태양 표면온도(6,000도)보다 5배나 더 뜨겁습니다. 그분은 그 일이 있은 후 '번개를 맞고도 살아남은 남자' 로 유명세를 탔고, 건강에 이상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면서 쾌활하게 웃었습니다. 필자도 2017년 초겨울 김해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2024. 8. 24.
광복절 불참?... "이종찬 광복회장 방 빼야" <27> 대한민국에는 참 웃기는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진짜 우스워서가 아니라 전혀 사리(事理)에 맞지 않거나 정상(正常)에서 한참 벗어나는 바람에 허탈하고 슬퍼서 나오는, 맥이 탁 풀릴 때 나오는 '헛웃음'입니다. 너무 기가 차고 어이가 없으면 화를 내기에 앞서 일단 이런 '실소(失笑)'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회가 나랏일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말도 안 되는 정쟁(政爭)에 몰두하는 모습에 많은 국민이 헛웃음을 지었고, 이젠 분노를 삭이는 지경에까지 와 있습니다. 가뜩이나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국민은 국격(國格)을 손상하고 국가 경쟁력을 떨어트리기 위해 혈안인듯한 국회의원들의 행태에서 왕짜증이 납니다. 이런 와중에 이번에는 2024년 8월 8일에 이뤄진 김형석(68·金亨錫) 신임 독립기념관장의 임명을.. 2024. 8. 14.
검찰 조사 받은 김건희 여사... "모두 털고 가야" <20> 윤석열(尹錫悅) 대통령은 '말 못 할 고민'때문에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 취임 이후 계속 불거지고 있는 '아내 김건희 구설수(口舌數)'때문입니다. 이 구설수가 하도 지독해서 윤 대통령 지지율도 갉아먹는 것은 물론 2024년 4월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는 여당 참패의 원인이 되었다는 원망까지 들어야 했습니다. 그러니 시중에는 '김건희 징크스', '아내 부담'에 윤석열 대통령이 크게 휘둘리고 있다는 말이 떠돌고 있을 정도죠. 대통령 부인의 마음 씀씀이와 말과 행동, 즉 언행(言行)은 따뜻하면서도 올바르고 고와야 합니다. 조용하면서도 묵묵히 대통령을 내조(內助)하는 '절제된 모습'을 국민들은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부인의 언행이 튀고 옷차림이 튀면 금방 국민들이 싫증을 내고 욕지거리.. 2024. 7. 30.
한미 '핵 지침' 승인... "북핵 이젠 무용지물" <18> 핵(核) 무기는 가지고 있으면 100을 가진 것이요,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 제로(0)의 상태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첨단의 재래식 무기를 많이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핵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와 비교를 한다면 '빈손의 무방비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핵무기를 '비대칭성(非對稱性) 무기'라고도 합니다. 즉 핵을 보유하지 못한 국가는 핵을 보유한 국가에 비해 군사적인 측면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 놓인 것처럼 일방적으로 불리한 상태에 처해 있다는 말이죠. 심한 풍랑 속에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대형 선박이나 군함이 큰 파도를 맞거나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받고 바닷물이 선내로 스며들기 시작하면 급격하게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결국 침몰하고 맙니다. 1997년 개봉되어 전 세계 영화팬.. 2024. 7. 23.
'인구 절벽' 大비상...한국의 미래는 <6> 대한민국에 ' 국가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가 선언되었습니다. 전쟁이나 폭동, 국가 금융위기, 대규모 전염병 감염사태가 일어난 것도 아닌데 뜬금없이 국가비상사태? 전쟁 선포 국가 비상사태가 일어나면 동원령 선포 및 계엄령 포고 통행금지 조치, 인력 장비 동원을 위한 총동원령, 방송국 등 국가주요 보안시설 경비 강화, 주요 교통시설 경비강화, 국민소개령 발동, 정치집회 정당활동 금지 등 일련의 조치가 취해집니다. 질병, 즉 전염병이 창궐할 때는 국제보건기구(WHO) 비상사태가 선포되기도 합니다. 2009년의 'Swine flu 바이러스'(초기 한국서는 '조류독감'으로 명명), 2015년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 , 2020년 'novel coronavirus(코로나 ..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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