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육 이슈1 '범법자 곽노현'이 또 교육감을 노려? <39> '요지경(瑤池鏡)'이란 물건이 있습니다. 풍경 등을 입체사진으로 볼 수 있는 광학 장치 또는 장난감을 말합니다. 상자 앞면에 확대경을 달고 그 안에 여러 그림을 넣어서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이 장치는 극(劇)과 같이 줄거리가 있는 여러 장면의 그림이나 여러 곳의 풍경화를 설명하고 그림이 차례로 나타나게 되어 있어서 영화가 나오기 전에 유행했다고 합니다. 신선이 산다는 구슬연못에서 유래하여 천태만상의 세태를 뜻하는 '요지경 속의 세상'이라는 말을 나왔다고 해요. 그런데 또 한국 사회에 해괴망측한 요지경 같은 장면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중·고생의 사표(師表)가 되어서 그들 교육을 책임져야 할 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범법자(犯法者)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고개를 내민 .. 2024. 9.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