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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창5

체벌 논란 손웅정의 '지도 충정'은 과연? <8>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축구하면 국가대표 주장 토트넘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거인 손흥민(孫興慜·31)을 떠올립니다. 손흥민은 U-17 국가대표, U-23 국가대표를 거쳐 조광래호(2010~)-최강희호(2012~)-홍명보호(2013~)-슈틸리케호(2014~)-신태용호(2017~)-벤투호(2018~)-클린스만호(2023~)-황선홍·김도훈호(2024~) 등 2010년부터 2024년까지 14년여 동안 국가대표로 장기간 승선해 있습니다. 그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2015 AFC 아시안컵 호주, 2018 월드컵 러시아, 2019 AFC 아랍에미레이트, 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대회 등 무수한.. 2024. 6. 29.
김정은을 감싸? .... '몹쓸 독재자' 푸틴 <7> '수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전적 해석을 보면 곤죽이 된 진흙과 개흙이 물과 섞여 많이 괸 웅덩이를 말합니다. 수렁은 밀림의 늪지대나 강가, 바닷가 등에서 생깁니다. 보통 헤어나기 힘든 곤욕을 비유적으로 '수렁'이라고 표현합니다. 비슷한 말은 '구렁'이나 '늪'이 있죠. 그런데 세계 질서를 뒤흔들어 왔던 '독재자'가 또 크나큰 악수(惡手)를 두며 야욕(野慾)을 부렸습니다. 야욕이 뭡니까. 자기 잇속만 채우려는 더러운 욕심이잖아요. 공산주의 역사에서 단 한 번도 없었던 3대(代) 세습 독재체제를 구축한 뒤 2천만 인민(人民)을 개 돼지 취급하고 있는 북한 김정은(金正恩)을 감 싸돌고 있는 인물, 푸틴(71·V. Putin)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수십 년간 러시아연방의 총리와 대통령직을 수행하며 장기.. 2024. 6. 27.
"러, 우크라에 675조 배상해야"... 푸틴은? <5> "러시아는 침략 전쟁을 끝내고 우크라이나에 끼친 4,860억 달러(약 675조 원)의 피해를 배상하라."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2024년 6월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풀리아주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러시아 동결 자산의 특별 수입을 활용해 우크라이나에 약 500억 달러(약 69조 원)를 제공키로 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G7 정상들은 성명에서 러시아에 천문학적인 배상금 지급을 요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상들은 러시아가 불법적인 침략 전쟁을 끝내고 우크라이나에 끼친 4,860억 달러에 달하는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며 러시아가 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모든 합법적인 방법을 계속 검토하겠다고 천명한 것입니다. 미국과 유럽 각국, 일본 등 주요 국가 정상들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2024. 6. 22.
수출 길 '훨훨'... KTX 기술력의 쾌거 <4> 한국의 고속철도(KTX)는 프랑스 고속 열차 '테제베(TGV)'의 기술을 근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TGV는 'Train a Grande Vitesse'의 약자로 '웅장한 속도의 열차'란 뜻입니다. 테제베는 프랑스 전역과 유럽 전 지역을 달리고 있는 고속열차입니다. 프랑스에서 벨기에, 룩셈부르크, 독일, 이탈리아 및 스페인까지 운행되고 있으며 테제베 리리아(TGV Lyria)는 프랑스에서 스위스로 운행하고 있고요. TGV를 타고 낭만의 도시 파리부터 지중해의 해안, 르와르 계곡의 포도원까지 갈 수 있으며 세계적인 명소 칸느에서 영화 관람도 가능합니다. 테제베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대한민국도 서울~부산을 2시간대에 달리는 'KTX 고속열차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경부축(京釜軸) 간선이 포화상태에 이르.. 2024. 6. 20.
손흥민 욕 먹인 중국 해설위원의 '몰염치' <3> 유사(有史)이래 수천 년에 걸쳐 횟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이웃 국가들을 침략하거나 지배를 일삼아온 중국인들. 그들의 피 속에는 약소국과 그 국민들을 업신여기고 욕되게 하는 DNA가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도층의 부패와 무능, 악행이 끊이지 않았던 중국 왕조(王朝)는 숱한 명멸(明滅)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 명멸의 원인은 지도층의 언행(言行) 불일치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성은 소의 오줌과 말의 똥과 같이 하등 쓸모가 없는 우수마발(牛溲馬勃) 취급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말로는 백성을 '하늘'처럼 여긴다면서 실제로는 언제든 쓰고 버리는 1회용 '소모품(消耗品)' 취급을 했습니다. 중국 역사를 통틀어 백성이 제대로 '하늘의 위치'에 있었던 적이 있었나요? 앞으로도 영원히 공산당(共産黨..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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