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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3

트럼프의 '막말 자충수'... 과연 대선 결과는? <40> "나는 북한 김정은과 잘 지냈다. (김정은에게) 편하게 양키스 야구 경기를 보러 가자, 야구가 뭔지 보여주겠다."라며 독재자 김정은과 친하다며 큰소리쳤던 트럼프. 그 트럼프가 결국 2024 대선 토론회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로부터 "독재자의 성향이 있고, 독재자들의 아첨에 휘둘리며, 그래서 독재자들을 좋아한다."라는 난타를 당했습니다. 트럼프는 2024년 8월 20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피래즈에서 열린 유세에서 "적대국 정상과도 우호적 관계를 맺어 미국이 안전했다. 김정은과 잘 지냈고, 양키즈 야구를 보러 가자라고 했다."라고 떠벌렸습니다. 트럼프는 현직 대통령이었을 때도, 은퇴 후에도 자주 김정은과의 '좋은(?) 관계'를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김정은과 숙명적으로 대치 중인 한국인들은 .. 2024. 9. 14.
트럼프 vs 해리스 : '김정은 대처' 극명한 대조 <32> 도널드 트럼프 : "나는 북한 김정은과 잘 지냈다. (김정은에게 ) 편하게 양키스 야구 경기를 보러 가자, 야구가 뭔지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카멀라 해리스 : "트럼프에게 아첨하는 김정은 같은 독재자, 폭군과 친하게 지내려 알랑거리지 않겠다." 2024년 11월 초로 예정되어 있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이 전당대회 등에서 각자 '북한 김정은 대처법'을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두 후보의 발언 내용이 극명하게 엇갈립니다. 특히 김정은의 계속된 핵(核) 도발 위협 속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유일한 동맹국이자 세계의 질서를 관리하는 미국 대통령이 어떤 스탠스를 취할까에 대해 극도로 예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가의 존속과 .. 2024. 8. 27.
'40세 미국 부통령 후보' 밴스가 왜 부럽지? <17> 미국 오하이오 시골 출신 '흙수저' 40세 제임스 데이비드 밴스(J.D. Vance) 공화당 연방상원 의원. 2024년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혜성처럼 나타난 밴스 상원의원이 도하 모든 언론의 취재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번 대선은 민주당의 1942년 11월생인 바이든(Joe Biden·82) 현 대통령과 공화당 후보가 된 1946년 6월생인 트럼프(Donald Trump·78) 전 대통령과 4년 만의 재대결에서 누가 승리할 것인가가 미국인은 물론 전 세계인에게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이런 가운데 40세에 불과한 상원의원 밴스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밴스의 갑작스러운 출현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트럼프 선거 캠프의 중요한 일원으로서가 아니라 미래 권력의 텃밭이 될 수 ..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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