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손흥민3 "'사랑의 훈육' 어린 선수에겐 필수 영양제" <10> 중학교 배구 선수 시절 겪은 '잔인한 배구심판'을 통해 분명히 배운 게 있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사들이나 체육지도자들의 언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입니다. 그들이 공명정대(公明正大) 하지 못하고 저지른 비행(非行)은 청소년이나 제자들에게 평생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교사들이나 체육지도자들은 물론 공무원과 판사, 검사, 경찰관, 국회의원을 비롯한 사회 지도층은 정의로운 사고와 처신으로 사회를 이끌어가야 합니다. 1979년 4월, 저는 대학 2학년을 마친뒤 휴학계를 내고 군복무를 위해 입영 영장을 받아놓은 상태에서 고향에 돌아가서 농사일을 돕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978년 경남도민체육대회 때 의령군 대표 배구선수로 출전했을 때 만난 의령군배구협회 책임자(초등학교 교감).. 2024. 7. 4. 체벌 논란 손웅정의 '지도 충정'은 과연? <8>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축구하면 국가대표 주장 토트넘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거인 손흥민(孫興慜·31)을 떠올립니다. 손흥민은 U-17 국가대표, U-23 국가대표를 거쳐 조광래호(2010~)-최강희호(2012~)-홍명보호(2013~)-슈틸리케호(2014~)-신태용호(2017~)-벤투호(2018~)-클린스만호(2023~)-황선홍·김도훈호(2024~) 등 2010년부터 2024년까지 14년여 동안 국가대표로 장기간 승선해 있습니다. 그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2015 AFC 아시안컵 호주, 2018 월드컵 러시아, 2019 AFC 아랍에미레이트, 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대회 등 무수한.. 2024. 6. 29. 손흥민 욕 먹인 중국 해설위원의 '몰염치' <3> 유사(有史)이래 수천 년에 걸쳐 횟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이웃 국가들을 침략하거나 지배를 일삼아온 중국인들. 그들의 피 속에는 약소국과 그 국민들을 업신여기고 욕되게 하는 DNA가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도층의 부패와 무능, 악행이 끊이지 않았던 중국 왕조(王朝)는 숱한 명멸(明滅)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 명멸의 원인은 지도층의 언행(言行) 불일치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성은 소의 오줌과 말의 똥과 같이 하등 쓸모가 없는 우수마발(牛溲馬勃) 취급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말로는 백성을 '하늘'처럼 여긴다면서 실제로는 언제든 쓰고 버리는 1회용 '소모품(消耗品)' 취급을 했습니다. 중국 역사를 통틀어 백성이 제대로 '하늘의 위치'에 있었던 적이 있었나요? 앞으로도 영원히 공산당(共産黨.. 2024. 6.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