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슈

"윤석열의 진의는?"... 다큐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 개봉 <89>

by 마우대100 2025. 2. 18.
반응형

2025년 2월 27일 개봉되는 다큐멘터리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 포스터.

 

"6.25 전쟁 이후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경제대국의 번영을 누리는 대한민국으로 발전시켜 놓았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김일성이 뿌려 놓은 씨앗들에 의해 위기에 처해 있다. 그들은 오래전부터 치밀한 계획으로 대한민국을 파멸시키기 위해 좌파 세력들을 양성 지원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 진지를 구축하고 반국가세력 우두머리들로 자리 잡고 있다. 그들의 목적은 사회 갈등을 조장하고 선동하여 국민과 정치, 정치와 국민을 이간질시킨 후 폭력과 폭동으로 사회를 마비 전복시켜 독재 공산화 하려는 것이다. 우리가 정신 차리지 않고 방관하고 있을 때 머지않아 종북 좌익 세력들과 그 끄나풀들에 의해 대한민국은 전멸하거나 공산화되어 중국의 속국이 될 것이 자명해 보인다. 12.3 윤석열 대통령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선포가 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 "

 

위 내용은 (주)킨스튜디오가 2025년 2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감독 금기백·애진아, 러닝타임 115분)에 대해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전문매체이자 국내 유일의 영화 주간지인 씨네 21(www.cine21.com)이 소개한 영화 줄거리입니다. 이 영화는 6.25 전후 남북한의 이념 대립이라는 역사적 사실부터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까지 근현대사를 보수의 시각에서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 간의 끊임없는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되고요. 일제 식민 치하에서 태어나 레닌 공산주의 혁명에 젖어 한국 전쟁까지 일으킨 남한 남로당 박헌영과 북한 북로당 김일성 간 치열한 파시즘 정치의 이면과 한반도 주변 강대국들의 세력 다툼으로 이어진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밀도 있게 재조명합니다. 소련의 스탈린, 한반도를 공산국가로 만들려 했던 김일성, 그리고 남로당 지도자 박헌영이 주도한 이념 갈등이 초래한 민족의 비극을 들여다보는 것이죠.  또 이러한 역사적 흐름을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국가적 위기 상황과 연결 지어 분석하며, 날카로운 시선으로 풀어냅니다. 공개된 메인 포스트에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광화문 거리에 모여 태극기를 흔드는 국민의 모습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향한 의지를 보여주며, 이를 통해 영화가 전하려는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다 함께 힘을 내, 대한민국을 지켜냅시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등의 카피는 대한민국 현 정치 사회의 모습과 잘 어우러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덕영 감독이 이승만의 진면목을 알리기 위해 만든 영화 <건국전쟁>이 2024년 대히트를 쳤듯이 <힘내라 대한민국>도 대히트를 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월 3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했을 때만 해도 "뜬금없이 21세기에 무슨 비상계엄령?"이라며 국민 대부분 의 반응은 고개를 갸우뚱한 것이 사실이었죠.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중심이 된 범야권이 절대적인 의석 수를 앞세운 국회가 전광석화같이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탄핵소추로 밀어붙이며 직무를 정지시키는 모습에서 '입법 독재'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공수처의 무리한 체포 및 수색 작전, 서울서부지법과 서울중앙지법의 인권이 무시된 체포와 구속영장 발부, 헌법재판소의 일방적인 탄핵심판 심리 과정 등에서 대통령의 인권은 철저히 무시되었습니다. 절차와 법률을 예사로 무시한 채 '광기'에 날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 수사기관들, 우리법연구회 출신 판사들에 의해 법원이 짓밟히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 '사법 과잉' , 대통령이라서 더 무시하는 듯한 '기울어진 운동장'의 태도를 견지한 헌법재판소 등은 국회의 하수인이 되지 못해서 환장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정도(正道)를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국가 기관들의 이런 작태에 분노한 국민들은 들고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왜 윤석열 대통령이 '얼토당토않은' 비상계엄을 선언했는지 그 이유를 똑똑히 확인한 것입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판사에 항의하기 위해 시민들이 서울서부지법 청사 내에 난입, 기물을 부수는 사상 초유의 법원 테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이 마이크를 잡기 시작했고,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는 시위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대구로, 심지어 광주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심판을 하고 있으나, 재판관 8인 중 4명이 해당 재판을 회피해야 할 정도의 흠결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헌재 소장 대행 문형배는 우리법연구회 회장 출신으로 재판 과정에서 윤 대통령 측 대리인의 증인 신청과 증언 요청을 차단하는 일방적인 재판을 진행, 무능하기 짝이 없는 헌재에 대한 불신을 자초했습니다. 그는 단 이틀 근무했다가 탄핵 소추를 당한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한 심판에서 탄핵 인용 쪽에 손을 들어줌으로써 그의 판단 기준이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눈높이가 아닌 '진영(좌파) 논리'에 함몰되어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특히 사법연수원 동기인 이재명 대표와 각별한 사이임이 드러난 문형배는 자신의 sns에 많은 글을 올렸다가 문제가 되자 계정을 삭제했는가 하면 자신의 모교인 진주 대아고 15회 동기가 운영한 음란물 사진 등이 수천 건 게시된 온라인 카페를 들락거린 사실도 밝혀져 사퇴 요구까지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미선-정계선 재판관 또한 국제인권법연구회와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문형배와 같이 진영논리에 매몰되어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쪽에 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런 불리한 상황에서 나온 영화가 <힘내라 대한민국>입니다. 전국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탄핵 찬성 집회가 열리고 있지만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따라서 이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 탄핵 반대쪽에 서 있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영화 관람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박이 예상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김덕영 감독의 <건국전쟁>이 다큐멘터리 영화로서는 드물게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는데, <힘내라 대한민국>의 관람객 수는 이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점쳐지는 이유입니다. 

 

실제로 이 영화가 개봉된다는 사실이 언론과 유튜브 등을 통해 알려지자 영화를 보겠다는 등 다양한 댓글이 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p 씨는 "개봉 당일 보겠다. 멸공!"이라면서 기대감을 표시했고, f 씨는 "이 시점에 꼭 필요한 영화! 윤 대통령의 담화문과 그라운드 C 영상을 보고 대통령이 왜 계엄을 선포했는지 가족 모두가 이해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우리 가족도 놀라서 대통령이 미친 줄 알았다. 우리 가족 모두 이 영화를 보러 갈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k 씨는 "반드시 깨어나지 못한 친구를 데리고 관람할 것이다. 대통령님의 빠른 복귀를 위한다면 무엇이든 못할까요."라고, a 씨는 "좋은 영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대박 났으면 좋겠다."라고, "짧은 기간에 결단력 있게 영화 만들어 주어서 감동이다."라고, l 씨는 "4년 동안 영화관을 간 적이 없는데 개봉하며 바로 보러 가겠다."라고 각각  호응했습니다. 제작비 3억 원이 투입된 <건국전쟁>의 경우 개봉한 지 27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총 관객 수는 117만 3,505명입니다. 다큐멘터리 영화의 특성상 관객 수 100만 명 돌파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힘내라 대한민국>의 경우 <건국전쟁>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국회와 수사기관, 법원, 헌재 등 국가기관들이 총체적으로 심각하게 기울어져 국정마비 상태에 이르러 부득이 비상계엄을 선언하게 되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국민에게 먹혀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비상계엄을 이상하게 생각했던 많은 국민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를 할 만했다. 그런 의미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계몽령'이다."라고 인식이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 역시 가족들과 <힘내라 대한민국>을 보러 극장을 찾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확인한다는 차원에서 지인들에게도 이 영화를 보러 가자고 권할 방침입니다.

 

가슴과 귀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과 관련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한번 더  곰삭여 보시기 바랍니다.  

 

마우대100이 전하는 '세상의 창'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반응형